노션 활용법

3개월 노션 초보자 사용후기 (구 에버노트 사용자)

참색씨 2023. 12. 17. 12:54
반응형

시간을 잘 못 쓰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고 싶은 일, 해야 하는 일은 많은데 머릿속에만 있고 진행은 잘 안되니깐 계속 더 쌓이기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잘하고 싶은데 잘하는 방법을 찾아서 실천하기까지의 행동력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자기계발 서적들을 읽으면 몇 가지 공통적인 부분들이 도출되는데 시간, 건강 등의 내용입니다. 보통은 뭔가를 이루기 위해 많은 희생을 합니다. 왜냐면 그 시점에 부족한 부분에는 시간과 건강이 우선순위에 없거든요. 저는 아직 그 상태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관리해 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첫 번째 단추로 내가 지금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기록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래 내용은 출퇴근하면서 클로바노트 앱을 통해 녹음 후 텍스트 변환한 내용입니다. 진짜 좋은 시대를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노션을 선택하다.

요즘에 노션을 쓰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제가 에버노트를 썼어요. 에버노트를 썼는데 에버노트 유저였는데 에버노트가 결제를 해서 쓰고 있었는데 부족함이라고 하면 부족함이고 여전히 그냥 메모가 쌓이기만 하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요즘 대세인 노션을 좀 알아봤었죠.

원래 좀 초창기에 그런 도구들에 관심이 많았을 때 그때 노션을 건드려 봤었었다가 그때는 잘 못 썼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지금 제가 주로 쓰는 기능들이 그때도 분명히 있었어요. 제가 기본적인 기초적인 것들을 많이 주로 쓰긴 하니까 이상하게 3년 전 그때는 잘 손이 안 가 방식이 좀 다르기도 했고 최근에는 직장 내에서도 노션을 통해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하는 페이지를 많이 만들고 있고 최근에 읽었던 하루 한 장 리스트의 힘이라는 책을 통해서 목록을 관리하는 내가 어떤 일을 수행하거나 어떤 걸 계획할 때 그거를 이제 글로 적어서 리스트 목록을 작성하는 것에 중요성을 많이 느끼다 보니까 이것을 해줄 수 있는 도구들들 많이 고민했던 것 같아요.

물론 목록 작성은 사실은 워크 플로이나 그냥 기본 메모장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타겟팅하려고 했던 거는 이 터를 구축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거요. 노션에서 기본적으로 지금 많이 사용하려고 하고 있는 것은 내가 어떤 거를 목록으로 작성하고 싶어 하는가 좀 그런 쪽에 포커싱을 좀 해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버티면서 노션을 잘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노션의 단점 - 해결중

지금은 3개월도 안 된 아직 초보자 단계라고 보시면 되는 초보자로서 노션을 쓰다 보니까 장점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단점도 몇 가지가 지금 있어요 그럼 단점부터 좀 얘기해 보고 기능적인 것들이에요 좀 아무래도 단점을 지금 생각해 보면 그런 제가 여러 가지 페이지들을 만들어 놨고 표로도 만들어서 이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데 정보를 검색하는 거를 좀 제가 깊게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페이지 내에서의 검색은 너무 잘 되는데 이 페이지가 어디에 어떻게 붙어 있는지 이런 내용을 어떤 페이지에 썼는지를 기억을 다 해야지만 찾을 수 있다 보니까 검색하는 쪽에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모르는 것이 있을 수도 있어요. 노션에 막강한 기능이 검색 관련된 게 조금 더 힘들었데 느낌이 아무래도 정보를 잘 구조화해서 저장해 놓고 데이터화해 놓는 건 너무 좋은데 그 데이터를 그렇게 정리해 놓은 이유는 잘 보려고 하는 거고, 잘 보고 그걸 행동을 옮기고 행동 결과를 다시 피드백으로 남기고, 완료 처리를 하고 이런 것들을 하기 위함인데 거기에서 딱 조회나 이런 게 걸려요. 좀 더 제가 구조적으로 어디다 어떤 정보를 남길지를 잘해놓으면 그러기를 이제 노션에서는 바랐기 때문에 그런 기능을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는 다음 단계는 저도 정보를 제가 체계적으로 어디다가 어떻게 이런 정보는 어디다 놓고 잘 관리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은 앞서서 에버노트를 오랫동안 사용했던 경험 때문이겠죠. 아무래도 우선 어디든 기록을 달아요. 메모를 남기고 그 과정을 조금 하려다 보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좀 부분적으로 예쁘게 좀 꾸미고 그런 것들은 저한테 제 개인적인 성향에서는 좀 떨어지는 일이다 보니까 색상을 아이콘을 예쁘게 집어넣고 그런 것들이 좀 어색하기는 합니다. 훨씬 에버노트 보다는 좋은 기능들이긴 하는데 그게 이제 단점을 얘기하면서 지금 왜 얘기를 하냐면 정해놓은 것들을 디자인적으로도 할 수 있게 많이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기능적으로는 제한된 느낌을 받는 것 같아요. 색상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지만 진짜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을 넣을 수 있냐 그건 좀 더 알아봐야 될 것 같아요. 여러 가지들의 기능들이 이제 계속 이제 아무래도 업그레이드가 되다 보니까 디자인적인 표현이 어느 정도 수준까지 또 얼마나 가능한지 또 깊게 한번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게 이제 같은 공간에 같은 페이지에서 협업을 할 때 조금 그런 요소들이 나오는 것 같아요. 에버노트랑 다르게 어쨌든 여기 노션에서는 이 협업을 좀 하다 보니까 페이지를 여러 명이 쓰고 있는 아무래도 it 쪽에서 일을 하다 보니까 기획자도 있고 디자이너도 있고 페이지를 쓰는 사람들이 있다 보니까 그냥 단순히 빠르게 기록을 하고 공유하는 기능보다 그런 기능 그런 기능도 쓰지만 약간 더 예쁘게 보 배치도 하고 이런 작업들을 아무래도 하게 돼요. 약간 그게 조금 제가 생각했을 때 그걸 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그런 내용들이 있습니다. 잘 예쁘게 정리되면 너무 좋죠. 여전히 제가 아직 꾸밈이다 이런 퍼포먼스 퍼포먼스가 아니라 그냥 보여주는 거다 이런 느낌을 갖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근데 물론 진짜 고객에게 오픈될 때나 이제 그럴 때는 디자인이 엄청 중요하다는 건 알고 있지만 이런 문서나 이런 협업을 하는 것들은 내부에서 하는 거잖아요. 나 혼자 하거나 그런 내용들이 좀 있어서

그다음에 좀 세세하게 기능적으로 좀 불편한 것들 아직 제가 단축기를 전부 다 알고 있지는 않지만 하나씩 부분 부분 찾아가고 있지만 어쨌든 킥보드랑 마우스를 많이 왔다 갔다 하게 되는 것 같아요. 표나 그 데이터베이스나 다른 오더 보드 형식이나 이제 그런 뷰의 관점을 여러 가지로 제공해 주는 막강한 기능이 있는데 그런 기능들의 대부분은 어쨌든 마우스로 동작을 이제 메뉴를 열거나 이제 여러 가지 드라이브 엔트롤을 하거나 여러 가지들이 마우스로 이루어지고 있어요. 이제 작성하거나 이런 것들이 아직은 키워드로 쭉쭉쭉쭉 빠르게 이루어지는 단계는 아닌 상태이고 조금 아쉬움이 거기서 있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도 지금 3개월밖에 안 됐다 보니까 4개월 5개월 지금 제가 고민했던 것들의 단축기도 찾고 아니면 단축기를 설정할 수 있는지도 알아보고 그런 과정을 겪은 업그레이드 해봐야죠. 이제 스스로도 노션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나중에 그런 것들을 비교한 것도 어떻게 노션을 사용하는 게 성장했는지도 얘기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근데 이제 좀 기능적으로 못 찾은 것들이 나오기도 해요. 데이터베이스 표에 하위 항목을 제 잘 쓰고 있는지 직관적으로 표에 놓는 게 아니라 바깥에 그냥 글로도 쓸 수 있거든요 토그를 근데 그럴 때는 펼치거나 이제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능이나 단축키가 있는데 데이터베이스 표 안에서는 그 기능이 먹는 것 같아요 먹지를 않더라고요. 근데 다른 페이지를 좀 갔다 오면 이게 또 다 다쳐요. 열어놨으면 그냥 열려 있으면 참 좋겠는데 닫아놨으면 그냥 닫아놓은 상태로 있으면 돼요. 왔다 갔다 하면은 닫혀 있다. 그게 조금 지금 요즘 많이 쓰려고 하다 보니까 불편한 것 같아요. 매번 들어갈 때마다 열어놔야 돼.

그게 하나 있고 나머지는 조금 더 찾아가면서 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이제 표에서 한 줄을 더 바로 추가하는 기능을 못 찾아서 해봤는데 그런 것들은 당연히 시프트 엔터 컨트롤 엔터 같은 맥북에서는 그 그런 기능을 제공해 주더라고요. 근데 반대로 그 줄이 좀 지우거나 좀 조정하고 싶을 때 이런 것들도 좀 찾아봐야 될 것 같아요. 다 모든 걸 키보드에서 할 수는 없겠지만 최대한 마우스를 안 쓰는 방 찾아보려고 시도해 볼 필요는 있는 것 같아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생산성적인 측면에서 이제 계속 사용을 해볼 거고 이다음 목표는 앞서 말씀드린 진짜 노션을 문서 작성하거나 할 때 좀 빠르게 숙련된 것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스킬을 업시키는 게 목표고요. 그러면 이제 실시간으로 회의를 하면서도 회의록을 빠르게 작성한다던가 온라인 미팅을 요즘 많이 하니까 그런 미팅 과정에 대한 내용을 빠르게 텍스트로 작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게 좀 어렵다고 하면 온라인 미팅 같은 경우는 요즘 녹화도 많이 하고 그럴 때 클로바 앱 같은 것처럼 앱을 통해서 텍스트를 추출해 놓는 작업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그런 것들이 요즘은 디지털 도구들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도 제가 이 운전을 하면서 어떤 글들로 작성을 할지를 이제 말로 쭉 녹음하고 있는 거잖아요. 근데 이제 녹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얘가 테스트 추출도 해주고 그다음에 내용 요약도 해주는 거 요약본도 참고해서 내가 전달하려고 했던 게 맥락적으로 맞는지 이게 순서대로 내가 의도한 대로 잘 배치가 됐는지를 확인해 볼 수도 있어요. 점점 좋아지고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들을 체감하고 있는데 그런 좋은 기술들 기능들을 저도 업무적으로 제공해서 그게 좀 저희 살림살이나 집을 자주 왔으면 하기도 합니다. 어쨌든 그런 과정에 있어요. 노션은 다른 더 좋은 툴들이 분명히 있을 거예요. 옵시디안이라는 거나 이제 이런 것들은 생각을 연결하는 것이 연결 데이터와 데이터 간의 연결점을 많이 강조하는 것 같고 아직 그것도 제대로 사용해 본 적은 없어서 뭐라고 얘기하기는 어렵지만 분명 그런 콘셉트의 툴들도 있고요. 여전히 에버 노트는 제가 레거시 형태로 가져가고 있으니까 거기에서 옛날에 어떤 생각을 했었는지를 다시 찾아보거나 그거를 다시 노션에 지식 데이터화하는 것들을 요즘에 좀 주로 하고 있습니다.

 

노션의 장점

이제 그런 도구로 쓰고 있고 노션을 그래서 이제 단점 쭉 얘기했고 이제 장점을 그래도 꼽자면 그런 것들 같아요. 그러니까 메모가 아닌 거죠 메모의 기능이 아닌 거죠. 데이터를 내가 어떤 데이터를 내가 관리하고 싶은지를 고민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내가 제가 지금 좀 데이터화했던 것들을 내가 어떤 일을 좀 중점적으로 지금 하려고 하고 있냐 이런 것들을 한번 고민하고 쭉 목록으로 작성해 볼 수 있게끔 이게 그냥 메모를 쭉쭉쭉 써가지고 글머리 기호 같은 것들을 표현해서도 한 장으로 잘 만든 것도 있겠지만 이거를 이제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만들게 되면 다른 곳에서 참고할 때도 참고가 가능하고 그걸 이제 참고하고 엮으면서 다음 이제 시너지가 나는 거 최근에 좀 많이 정리해 보려고 하는 거는 외식했던 식당들을 목록으로 정리해 보는 거 왜냐면 다음번에 또 갈 거냐 이런 내부적으로 의사결정도 할 수 있고 그리고 아이가 음식을 조금 가리기도 해서 그런 것들의 요소가 좀 작용하거든요. 아이가 좋아하는데 엄마 아빠도 만족할 수 있을 만한 곳을 좀 찾다 보니까 그런 것들을 아무래도 기록으로 남기는 것뿐만 아니라 데이터화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나중에 아이한테 이런 이런 데 음식점을 언제 언제 갔었고 이런 데 이런 음식이 있었는데 누가 지금 어디 가고 싶어 어디서 어떤 걸 먹고 싶어 이런 것들을 물어보기도 좀 싫고요. 그런 용도로 활용하는 것도 있고 그다음에 당연히 제 개인적인 머리에 이제 생각들을 생각을 정리하는 것들도 상당히 큰 도움이 되고 노션을 되게 WBS처럼 사용하는 것도 많이 나오더라고요. 물론 그런 개념으로 좀 우리가 잘 녹여가지고 표현할 수 있지만 거기까지 가지 않더라도 단순히 해야 될 일들을 목록으로 만들고 그 해야 될 목록들이 언제 누가 이런 것들을 좀 쉽게 칼럼을 추가해서 표현할 수 있고 조정할 수 있다 보니까 그런 장점이 있는 것 이게 물론 지금 얘기한 것들은 또 엑셀에서 할 수 있잖아요. 근데 이제 데이터화를 해놨고 그거를 엑셀 형태로 보는 게 이제 표 형태로 보는 거 그거를 조금 더 쉽게 캘린더 형태로도 바꿀 수 있고 이제 수행 관점에서는 보드 형태로도 바꿀 수 있고 이제 그게 이제 데이터화한 거의 장점을 이제 쓰는 거니까 타임라인 형태도 이제 막강하게 그래서 이제 그런 것들이 이제 충분히 장점으로 어필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조금 직원들이랑 얘기할 때 편한 거는 저희가 만들려고 하는 프로그램들도 대부분의 컴포넌트가 새로 만들어져서 보완되는 것들도 있지만 기존에 있던 것들이 있거든요. 텍스트 필드나 날짜 컴포넌트나 셀렉트 박스 표 형태 같은 그리드 형태의 표 뭐 이런 것들이 다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콘셉트적으로 잡거나 얘기할 때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이제 보여줄 수도 있죠. 어느 정도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즈 하거나 하는 것 과정을 거치자 더라도 내부적으로 좀 그런 개념을 좀 쉽게 전달하거나 얘기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어쨌든 노션을 계속 사용 예정

그래서 우선은 제가 지금 노션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거는 저의 그 리스트로서의 막강한 기능들입니다. 그런 것들을 우선을 쭉쭉쭉 적어보면서 기록하면서 계속 피드백하면서 지금 업그레이드하려고 하고 있고요. 이게 조금 에버노트랑 다른 것이 에버노트는 인풋을 좀 더 쉽고 그렇게 해서 이제 막 할 수 있었지만 이제 정리하거나 이런 작업은 또 별도로 해야 되고 그거를 하지 않다 보니까 그냥 약간 쓰레기적인 메모들만 쌓이는 느낌이 들었고 그다음에 이걸 가져다 쓸 때 에버노트는 어려움이 있었어요. 내가 쓴 대로만 조회가 되는 거니까 내가 쓴 형태로만 남아 있으니까 그거를 내가 어떻게 어떤 비유로 쓰고 말고 그런 게 없이 뭐가 적혀 있다. 내가 그때 이런 걸 적었었다. 그리고 내가 이거를 해야 할 일로 체킹 했고 체크박스에 했다고 체킹 했다. 뭐 이 정도인데 그게 이제 좀 관점이 많이 달라졌어요. 노션에서는 기록도 중요하고 내가 목록을 관리하는 게 하려고 행동을 하려고, 보려고 기록을 하는 느낌입니다. 비슷하게는 둘 다 만들 수 있겠지만 콘셉트적으로 좀 차이가 있는 느낌이라서 지금은 저도 인풋도 중요한데 아웃풋의 무게를 훨씬 더 두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노션이라는 도구가 더 지금은 맞는 것 같아요. 저한테 아웃풋에 중점을 두다 보니까 당분간은 노션을 좀 더 활용해 볼 예정입니다.

반응형